장동주 “욕심에 눈 멀어 경우 없는 짓 했다” 로몬에게 사정 (‘오인간’)[TVis]

장동주가 로몬에게 사정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5회에서는 강시열(로몬)과 운명이 바뀐 현우석(장동주)이 찾아왔다.
이날 강시열과 은호는 산에서 팔미호(이시우)와 만난 뒤 히치하이킹한 트럭을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강시열은 “생각해보니 넌 이래저래 인연 맺은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니냐. 도움 청할 사람 없냐”고 물었다.
그러나 은호는 그 사람들이 “돈도 있고 권력도 있다”면서도 “넌 인간인데 인간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네 친구를 대책없이 믿은 것도 그렇고”라며고 말했다. 구미호인 은호에게 힘이 있었기에 인간들이 따랐다는 것.
강시열이 “가깝거나 관계 좋은 인간도 있을 거 아니냐”라면서도 “아니겠네. 나한테 그런 것처럼 그 사람들도 괴롭히고 갑질했을거 아니냐”라고 은호의 행실을 지적했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강시열의 월드스타 운명을 갖게 된 현우석이 나타났다. 은호는 “불안해서 꽁지가 빠지게 온 것”이라며 힐난했다.
현우석은 “내가 욕심에 눈이 멀어서 경우 없는 짓을 했다. 이렇게 얼굴보고 부탁하는게 맞는건데”라며 “요 며칠 꿈꾸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그거 다 네 거고, 네 자리인 거 안다. 이러면 안되는 것도 안다. 근데 딱 일주일만 안될까”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강시열은 “네 마음대로 해. 어차피 영영 바뀌는 것도 아니잖아”라며 “휴가다 생각하지 뭐. 한동안은 이대로 지내자. 그대신 내가 말하면 바로 바꾸는 거다”라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은호는 이를 바라보며 고개를 내저었으나, 현우석은 강시열과 포옹하며 “이 은혜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던 때 팔미호가 나타나 “언니, 운명을 바꾸는 법을 알았다”며 은호에게 눈치 없이 말을 걸었다. 이에 현우석도 눈빛이 달라지며 점입가경 운명이 꼬이는 전개가 예고됐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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