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바이까지 간 '두쫀쿠'…현지에선 "코쫀쿠 1개 1.1만원"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두바이로 역수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두바이 현지 문화 소개 매체 타임아웃두바이는 올해 두바이에서 유행할 9가지 음식 트렌드를 전하는 기사에서 한국의 두쫀쿠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의 한 카페에서 ‘두바이 츄이 쿠키’(Dubai Chewy Cookie)라는 이름으로 두쫀쿠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1개당 가격은 29디르함(약 1만1000원)이다.
매체는 “최근 두쫀쿠가 한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며 “두바이 사람들은 피스타치오 기반 디저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열풍은 곧 두바이에도 불어닥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두쫀쿠가 드디어 두바이에 상륙했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의 맛이 궁금하다”, “꼭 먹어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한국에서는 ‘두바이 쫀득 쿠키’, 두바이에서는 ‘한국 쫀득 쿠키’로 불리는 점이 재미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두쫀쿠는 두바이에서 시작돼 2024년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으로 현지화한 디저트로,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마시멜로우 반죽에 넣어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말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카페와 베이커리 등에서 ‘오픈런’을 해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열풍이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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