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8회 무력시위' 오현규, 다시 돌아가는 헹크 주전 시계? 팀은 득실차로 16강 PO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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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속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오현규가 경기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무력시위했다.
유효 슈팅은 2회로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박스 안 어느 위치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오현규의 능력이 두드러진 경기력이었다.
팀이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오현규가 끊임없이 슈팅을 생산했다.
오현규의 유효 슈팅으로 헹크가 페널티킥 기회를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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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적설 속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오현규가 경기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무력시위했다. 소속팀은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30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라운드를 치른 헹크가 말뫼FF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헹크는 8위권 승점인 16점을 달성했으나 득실차에서 밀리며 16강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5승 1무 2패로 승점 16점을 기록한 헹크는 8위 AS로마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7인 로마와 달리 헹크는 +4로 3골 차이로 순위 도약에 실패했다. 결국 바로 밑인 9위에 위치하며 시드팀 자격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을 치르게 됐다.
오현규가 1달 만에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지난달 중순 클루브브뤼헤와 리그 경기를 끝으로 벤치 신세를 졌다. 감독 교체 여파가 크게 작용한 듯하다. 올 시즌 헹크는 토어스텐 핑크 감독이 12월 중순 떠나면서 새 사령탑을 찾았다. 지휘봉을 이어받은 니키 하이옌 감독은 주전 스트라이커던 오현규를 벤치로 내리는 초강수 변화를 택했다. 결국 하이옌 감독 체제에서 오현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한 번도 45분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입지가 축소된 오현규는 올겨울 이적설에도 시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시작으로 오현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풀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풀럼은 2순위 영입 후보로 오현규를 낙점했다. 이 밖에도 크리스탈팰리스, 리즈유나이티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등에서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와중에 오현규가 다시금 선발 자리에 복귀했다. 리그 페이즈 최종전 스트라이커로 나선 오현규는 83분을 소화하며 슈팅을 무려 8차례 쏟아냈다. 유효 슈팅은 2회로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박스 안 어느 위치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오현규의 능력이 두드러진 경기력이었다.
헹크는 전반 4분 타하 압디 알리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팀이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오현규가 끊임없이 슈팅을 생산했다. 전반 23분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오현규가 반대쪽 골문을 노리고 슈팅했는데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전반 29분에는 문전 헤더로 유효슈팅을 뽑아냈다. 전반 33분 다시 한번 시도한 헤더는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오현규의 유효 슈팅으로 헹크가 페널티킥 기회를 잡기도 했다. 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건네받은 오현규는 곧장 돌아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현규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강도가 워낙 셌기에 골키퍼가 한 번에 잡을 수 없었다. 이때 떨어진 세컨볼을 동료가 잡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단 헤이먼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헹크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에이스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활발한 활약을 이어간 오현규는 후반 38분 어린 공격수 로빈 미리솔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오현규는 슈팅 8회 외에도 기회 창출 1회, 상대 박스 안 터치 13회, 드리블 1회 등 공격의 활력을 더했다. 지상 볼 경합과 공중볼 경합도 각각 2회씩 성공하며 전술적인 역할도 완벽 수행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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