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가 노출됐다"…조인성·박정민, 판 뒤흔들 엇갈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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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휴민트' 2차 포스터는 '휴민트가 노출되었다 반드시 살려야 한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얼굴을 분할 구성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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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휴민트' 2차 포스터는 '휴민트가 노출되었다 반드시 살려야 한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얼굴을 분할 구성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엇갈리는 인물들의 시선과 실루엣은 이들이 처한 위기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먼저 조 과장(조인성 분)은 운전석에 앉아 굳게 다문 입과 심각한 표정으로 전면을 응시하며, 단 하나의 선택이 모든 판을 뒤흔들 수 있는 순간을 예감케 한다.
박건(박정민)은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며, 그가 감지한 위험과 의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누군가와 통화 중인 황치성(박해준)은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연결 속에서 상황을 통제하려는 듯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채선화(신세경)는 옆모습만으로도 복잡한 내면과 감춰진 서사를 암시하며,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휴민트'는 2월 11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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