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주스에 ‘이것’ 넣어라” 감기 뚝 떨어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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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어도 감기 회복이 더디다면, 인도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즐겨 먹는 주스 레시피를 참고해 보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스 레시피가 소개됐다.
오렌지 주스와 꿀 역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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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스 레시피가 소개됐다. 오렌지 주스에 강황 가루와 후추, 꿀을 넣어 만든다. 영국의 유명 푸드 크리에이터 베티가 빠르게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주스의 핵심 재료인 강황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이 항산화·항염 작용을 통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 작용을 완화한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해 감기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인후통, 몸살, 코막힘, 부기 등의 증상을 가라앉힌다. 강황을 후추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크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 덕분이다. 피페린은 후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간과 장에서 영양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하는 효소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억제해 영양소가 체내에 더 오래 머물게 한다. 그 결과 비타민A·D·E·K 등 지용성 비타민과 셀레늄, 철분, 칼슘 등 미네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실리빈이나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도 더 잘 흡수된다. 특히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과 궁합이 좋다. 둘을 함께 섭취하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2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주스와 꿀 역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꿀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유입된 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감기나 몸살을 자주 앓는 사람이 꿀을 섭취하면 좋은 이유다.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꿀은 일부 감기약이나 항생제보다도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 연구팀이 꿀과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거담제 등의 효과를 비교한 14개의 연구를 조사한 결과 꿀의 감기 증상 완화 효과는 몇몇 치료제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스를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에 200mL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 주스 한 컵에 강황 가루와 꿀 1티스푼을 넣고 후추를 약간만 추가해 먹는다. 공복 섭취 역시 피한다. 오렌지 주스에 함유된 당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한 뒤 주스를 마시거나, 인공 감미료가 적게 첨가된 제품을 사용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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