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홈런 치겠습니다!"…'2군 폭격' 한동희 복귀, 사령탑도 반겼다 "롯데 내야 공격력은 최상위" [인천공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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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내야수 한동희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내야 수비가 좀 답답하다. 투수 혹은 상황에 따라서 수비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뒤에 대타를 쓸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나승엽, 고승민, 한동희 등 이 선수들이 선발로 나가는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손호영은 본인이 (외야수를) 하길 원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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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유준상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내야수 한동희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라인업은) 우선 공격적으로 가려고 한다"며 "우리 팀이 10개 구단 내야 중 최상위권이라고 봐도 된다"고 밝혔다.
1999년생 한동희는 부산대연초-경남중-경남고를 졸업한 뒤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이대호 후계자'로 불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동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2023년 5홈런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2024년에는 14경기 35타수 9안타 타율 0.257, 3타점, 출루율 0.278, 장타율 0.314의 성적을 올렸다.
2024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입대로 자리를 비운 한동희는 퓨처스리그(2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2024년 42경기 158타수 51안타 타율 0.323, 11홈런, 38타점, 출루율 0.411, 장타율 0.595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100경기 385타수 154안타 타율 0.400, 27홈런, 115타점, 출루율 0.480, 장타율 0.675를 기록했다.

롯데는 지난해 팀 타율 0.267로 LG 트윈스(0.278), 삼성 라이온즈(0.271)에 이어 리그 전체 3위에 올랐다. 다만 개인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0.326) 단 한 명뿐이었다. 특히 팀의 핵심 야수 5인방 '윤-나-고-황-손(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손호영)'의 부진이 아쉬웠다.
김태형 감독은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손호영은) 잘할 때가 된 것 같고, 잘할 것 같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얘기해보면 내 생각이 딱 맞았다. 욕심을 부릴 것"이라며 "다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희의 합류는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김 감독은 "(한동희는) 영상만 좀 봤다. 나한테 모바일 메신저로 '홈런 30개를 치겠습니다'라고 보냈던 것 같다"며 "홈런 30개는 칠 수 있는데, 다른 걸 떠나서 3루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주면 된다.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고민이 없진 않다. 롯데는 내야진 구성에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외야수로 훈련한 손호영의 경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외야 수비 연습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내야 수비가 좀 답답하다. 투수 혹은 상황에 따라서 수비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뒤에 대타를 쓸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나승엽, 고승민, 한동희 등 이 선수들이 선발로 나가는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손호영은 본인이 (외야수를) 하길 원했다"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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