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시신, 인천공항 도착…김민석·정청래 등 영접
정혜정 2026. 1. 27. 07:06
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시신이 27일 오전 국내로 운구됐다.
대형 태극기에 감싸인 이 전 총리의 관을 실은 대한항공 KE476편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 41분쯤 베트남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이륙했고 약 4시간 30분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유가족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같은 당 이재정·김영배·김현·이해식·정태호·최민희 의원 등도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상임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영접 인사가 공항에서 고인을 맞이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 전 총리의 시신은 계류장에서 영접 인사들의 간단한 행사를 마친 뒤 화물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운구 차량을 통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장례는 27∼31일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 공동 주관 하에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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