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저자 기요사키 “올해 ‘이것’ 두 배로 뛸 걸?”

한명오 2026. 1.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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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은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6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SNS를 통해 "올해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약 28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요사키가 은값 상승을 예상하는 것은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대체 투자처로서의 매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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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SNS 캡처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은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 중인 은값이 현재보다 2배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SNS를 통해 “올해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약 28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은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며 “귀금속은 수천년간 화폐 역할을 해왔고 특히 은은 과거 산업혁명 시대처럼 지금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1990년대 초반 온스당 5달러에 불과했던 은값이 최근 92달러까지 오른 점을 상기시켰다.

기요사키가 은값 상승을 예상하는 것은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대체 투자처로서의 매력 때문이다.

그는 “은은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구조적 핵심 금속이자 가치 저장 수단”이라며 “화폐로서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적었다. 다만 그는 “내 전망이 올해 온스당 200달러 도달인 것은 맞지만, 이것이 반드시 실현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의 정책 실패로 인한 달러 가치 하락을 경고하며 “은이 역사적 가치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은 가격이 달나라 갈 것(Silver is going to the moon)”이라며 비트코인과 함께 은의 추가 매입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기요사키의 예측에 힘을 실어주듯 은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현물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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