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끝낸 NCT 태용, 솔로 콘서트로 복귀 “올해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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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군백기(군대 공백기) 이후 첫 솔로 콘서트로 무대에 복귀했다.
솔로 공연으로 2026년의 문을 연 그는 "올해 한번 일 내보자"는 선언과 함께 NCT 127과 NCT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번 무대는 2024년 처음 선보였던 단독 콘서트 'TY TRACK'을 리마스터해 재구성한 공연으로, 태용은 자신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과 현재를 담아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정교한 연출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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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군백기(군대 공백기) 이후 첫 솔로 콘서트로 무대에 복귀했다. 솔로 공연으로 2026년의 문을 연 그는 “올해 한번 일 내보자”는 선언과 함께 NCT 127과 NCT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태용은 지난 2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6 태용 콘서트 ‘TY TRACK – REMASTERED’’를 개최했다. 둘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무대는 2024년 처음 선보였던 단독 콘서트 ‘TY TRACK’을 리마스터해 재구성한 공연으로, 태용은 자신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과 현재를 담아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정교한 연출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12월 14일 해군 만기 전역 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태용은 미공개 신곡 ‘Locked And Loaded’와 ‘Skiii’로 파워풀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Mermaid’ ‘Am I In Love Or Not’ ‘Feeling Myself’ 등 다수의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한층 진화한 음악 색을 선보였다. 미발표곡 ‘H.E.R’와 ‘501’ 무대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트리스트는 태용이라는 아티스트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그는 음악·퍼포먼스·연출·VCR 전반에 직접 참여한 23곡의 무대를 쉼 없이 이어갔다. NCT 정규 2집 수록곡 ‘Misfit’을 제외한 22곡에 곡 작업으로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기존 발매곡 무대에서는 ‘Virtual Insanity’ ‘APE’ ‘SHALALA’ ‘RUBY’ ‘404 File Not Found’ 등 대표곡들이 이어지며 태용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무대 중 태용은 “너무 보고 싶었다. 이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객석을 가득 채운 시즈니(공식 팬덤명)에게 진심을 전했다. 군 복무 중에도 휴가 때마다 곡 작업을 이어왔다고 밝힌 그는 “반응을 보며 내 네오함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걸 느꼈다”며 “올해 태용으로 시작해 NCT 127, NCT까지 제대로 일 내보겠다. 저는 준비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앙코르에서는 ‘Love Theory’와 ‘Back to the Past’를 선보이며 2~3층 객석을 직접 오가 팬들과 교감했다. 이날 객석에는 NCT 127 멤버 쟈니가 자리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태용은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그는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태용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요코하마,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6개 지역에서 ‘TY TRACK – REMASTERED’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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