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한파→영상 40도 폭염...두산의 겨울은 뜨겁다
김식 2026. 1. 25. 16:47
두산 베어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2026시즌 첫 발을 뗐다.
두산은 25일부터 시드니 인근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전날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훈련 시설을 점검한 김원형 두산 감독은 "현지 날씨와 환경 모두 굉장히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 첫날 시드니에는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몰아쳤다. 그러나 두산 선수들의 열정은 더 뜨거웠다. 영하 10도의 한파가 몰아친 서울을 떠난 지 이틀 만이어서 적응이 어려울 만도 한데, 선수단들은 구슬땀을 뚝뚝 흘리며 예정대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주장 양의지를 필두로 오명진, 안재석, 김주오 등은 아침 일찍 훈련을 시작했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되어 두산에 새로 박찬호도 유격수 자리에서 쉴 새 없이 공을 받았다.
김원형 감독은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진행해 "공항에서 선수들을 볼 때부터 설렜다"며 "호주에 오기 전부터 각자가 준비를 분명히 했을 것이다. 개개인의 목표가 팀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모두의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어 "야구장에서 훈련할 때와 경기할 때 열심히만 한다면 문제될 건 없다. 나 또한 스프링캠프가 오랜만이지만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라. 경기장에서 프로 선수의 의무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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