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대박' 김상식-박항서-신태용 보여준 '절박함+도전 정신', '국내 안주' 감독들은 가지고 있나
![김상식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왼쪽)과 이민성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사진 베트남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ilgansports/20260125143429071thcx.png)
한국을 떠난 한국인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정신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4일 사우디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졌다. 승부차기 포함 120분을 2-2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6-7로 졌다. 공식적으로 승부차기 패배는 무승부로 기록된다. 그러나 베트남은 경기 말미 한 명이 퇴장당했다. 한 명이 없는 베트남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진 것은 참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이가 한국인 김상식 감독이기에 이 패배가 더 뼈아프다.
절박함의 차이였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했다. 2021년 K리그 우승, 2022년 코리아컵 우승을 일궈냈다. 그럼에도 2023년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김상식 감독에 앞서 외국으로 향했던 한국인 감독들도 모두 절실했다.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은 '위기 의식'을 가지고 도전했다. 결국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팀으로 이끌었다. 인도네시아의 최전성기를 이끈 신태용 감독 역시 절박함으로 모든 것을 걸었다. 한국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했던 지난날을 잊고 '제로에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2차 전성기를 열었다. 말레이시아를 이끌고 좋은 모습을 보인 김판곤 감독도 해외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갔다.
이들이 보여준 절박함과 위기 의식 그리고 도전 정신. 과연 현재 한국 축구를 이끌고 있는 감독들도 가지고 있는 지 다시 한 번 반문하게 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김지연 폭로→이혼설 불거진 정철원..."조금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일간스포츠
- 비, 청각 장애 팬에 “왜 춤 안 추나” 했다가 사과…“배려 없었다” - 일간스포츠
- 베테랑에 기댄 KBO 포수진, 십년대계는 준비됐나 [IS 서포터즈] - 일간스포츠
- 주사이모, ‘그알’에 분노 ”유서까지 보냈는데…몰카+악마의 편집” [전문] - 일간스포츠
- 이 몸매 실화?...제니, 브라톱 사이 드러난 선명한 복근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불합격, 불합격, 불합격…울산 웨일즈 사무국 직원 채용 재공고 왜? [IS 포커스] - 일간스포츠
- “첼시가 유혹한다”…철기둥 KIM, 뮌헨 떠나 EPL로? - 일간스포츠
- ‘꽈추형’ 홍성우 “박나래 소개로 주사 이모 만나…의사인 줄 알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
- 성시경 “공연 전 금연·금주하는 편…싸가지의 문제” - 일간스포츠
- 홍진영, 16800원 수영복이 이 정도…비키니 몸매 시선 강탈 [IS하이컷]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