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레베카, V-리그 4라운드 MVP…레오는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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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와 여자부 레베카(흥국생명)가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레오는 개인 통산 최다 MVP 기록을 새로 썼고, 레베카는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레오는 통산 12번째 라운드 MVP에 오르며 은퇴한 김연경(11회)을 넘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다 MVP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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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와 여자부 레베카(흥국생명)가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레오는 개인 통산 최다 MVP 기록을 새로 썼고, 레베카는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24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레오가 기자단 투표 34표 가운데 24표를 획득해 4라운드 남자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는 3라운드에 이어 2개 라운드 연속 MVP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레오는 통산 12번째 라운드 MVP에 오르며 은퇴한 김연경(11회)을 넘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다 MVP 수상자가 됐다. 레오는 4라운드 종료 기준 팀 내 최다 공격 점유율(35.78%)을 기록했고 공격 종합 1위, 오픈 공격 1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을 정규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여자부 MVP는 레베카에게 돌아갔다. 레베카는 기자단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레베카는 세터 이나연과의 호흡을 앞세워 4라운드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 점유율 35.01%, 득점 141점을 기록했다.

레베카는 4라운드 종료 시점 공격 종합 4위, 오픈 공격 1위에 오르며 높은 공격 효율을 보였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은 4라운드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4라운드 MVP 시상식은 남자부가 오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여자부는 같은 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흥국생명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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