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시간 필요하지 않을 것" 양키스 출신, NPB 1점대 평균자책점…파격의 '대만 이적'
배중현 2026. 1. 24. 13:35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오른손 투수 닉 넬슨(31)이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 야구 소식을 전하는 CPBL STATS는 23일 '중신 브라더스 구단이 새로운 시즌 외국인 투수로 미국 출신 넬슨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중신 구단 단장은 "넬슨은 지난 시즌 일본에서 뛰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2020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데뷔한 넬슨은 통산 74경기(4선발) 5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2024시즌을 마친 뒤 NPB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한 넬슨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98마일(157.7㎞)에 이르는 강속구와 체인지업을 무기로 23경기에 등판, 2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1.93을 마크한 것. 시즌 뒤 한신과 잔류 협상을 펼쳤으나 불발됐다.

CBPL STATS는 '야구계가 얼마나 좁은지 보여주는 재밌는 사실이 있다'며 '넬슨은 2020년 8월 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빅리그 데뷔전에서 린쯔웨이를 두 차례 삼진으로 잡아냈다. 우연하게도 린쯔웨이는 현재 CPBL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신 구단은 현재 마리오 산체스(2년 계약), 호세 데 파울라, 니발도 로드리게스, 카일 타일러를 2026시즌 외국인 투수로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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