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반토막' 김도영 "인정해야 한다"…아쉬움 잊은 슈퍼스타, 2026시즌 준비 집중 "다시 보상받고 싶어" [김포공항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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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6시즌 준비에 집중한다.
김도영은 큰 기대감을 안고 2025시즌에 돌입했지만, 세 차례나 햄스트링을 다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김도영은 "계속 유산소 운동을 하다 보니까 비시즌에 체중이 4kg 정도 빠졌다. 일정상 러닝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계속 먹었음에도 체중이 빠져서 좀 아쉽다. 다시 살을 찌우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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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포공항,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6시즌 준비에 집중한다.
김도영은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KIA의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향했다. 훈련은 25일부터 진행된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훈련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경기를 소화하면 알 것 같다. 지금까지는 몸 상태가 100%라고 느낀다"며 "통증에 대한 느낌은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입단 3년 차였던 2024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41경기 544타수 189안타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630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그해 정규시즌 MVP,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등 여러 상을 휩쓸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김도영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지난해 1월 2024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400%)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마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년 차 연봉 최고액으로, 종전 기록은 2020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당시 키움 히어로즈)의 3억9000만원이었다.
김도영은 큰 기대감을 안고 2025시즌에 돌입했지만, 세 차례나 햄스트링을 다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김도영의 2025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 110타수 34안타 타율 0.309, 7홈런, 27타점,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
부상은 연봉 삭감으로 이어졌다. 지난 15일 KIA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김도영은 지난해 5억원에서 절반이 삭감된 2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만큼 담담하게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
김도영은 연봉 삭감에 관한 질문에 "나보다도 다른 분들이 연봉에 관심이 많으시더라. 재밌었다"면서 "지난해 경기를 못 뛴 건 맞기 때문에 선수로서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 크게 다를 건 없었다. 올해 꼭 잘해서 다시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8월부터 회복에 힘을 쏟았으며, 기술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1차 캠프도 정상적으로 마쳤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야수 쪽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된 선수는 김도영"이라고 치켜세웠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는 게 김도영의 이야기다.
김도영은 "계속 유산소 운동을 하다 보니까 비시즌에 체중이 4kg 정도 빠졌다. 일정상 러닝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계속 먹었음에도 체중이 빠져서 좀 아쉽다. 다시 살을 찌우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부상 방지다. 김도영은 "아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회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까 일상 생활할 때도 조심하려고 한다"며 "WBC에 가서 열심히 뛰겠다고 얘기해서 단장님이 걱정하셨는데, 안 뛰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상황에 맞춰서 최대한 영리하게 잘 풀어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사진=김포공항, 고아라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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