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진흙탕 싸움 속 여전한 '취미부자'…또 술? 이번엔 '막걸리 학원'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6. 1.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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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공방 속 막걸리 학원에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취미 활동에 몰두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다만, 박나래를 향한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지시 등 내용이 포함된 만큼 "또 술이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 및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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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공방 속 막걸리 학원에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취미 활동에 몰두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박나래가 지난 21일 서울의 한 막걸리 양조 기술을 가르치는 학원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나래는 해당 매체에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으며 '무엇을 배우고 있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뭐라도 해야죠"라고 답했다.

박나래.



특히 박나래는 한 남성과 함께 학원에 동행했다. 이 남성은 매니저가 없는 박나래 곁을 대신 지키고 있는 지인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며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진흙탕 싸움에 휘말린 뒤 처음으로 전해진 근황이라 시선을 끈다. 특히 박나래는 논란 속에서도 여전한 '취미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앞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모습으로 '취미 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미장과 도배를 직접 배워 친구의 집을 찾아가 손수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이 외에도 다도, 헬스, 꽃꽃이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박나래를 향한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지시 등 내용이 포함된 만큼 "또 술이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 및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어 5일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에 나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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