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패배, 유종의 미' 약속한 신민하 "4위보단 3위… 앞으로 방향성 확실히 각인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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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패배로 결승행이 좌절된 이민성호가 유종의 미를 노린다.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토너먼트 3~4위전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과 베트남이 맞붙는다.
4강 탈락한 이민성호는 3~4위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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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한일전 패배로 결승행이 좌절된 이민성호가 유종의 미를 노린다.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토너먼트 3~4위전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과 베트남이 맞붙는다.
이민성호은 4강 일본을 상대로 패했다. 조별리그 부진을 8강 호주전 경기력으로 일부 털어낸 한국은 일본전까지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호주전 재미를 본 풀백 강민준과 배현서의 중원 배치를 똑같이 실행했고 중앙을 거치는 공격이 강한 일본에 맞서 단단한 수비 블록을 준비했다.
그러나 지나친 소극성이 경기를 망쳤다. 이민성호는 준비한 수비 블록을 전반 내내 실행했다. 경기 초반까지는 당황한 일본이 측면 위주로 공을 돌리며 박스 안을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런데 이민성호가 별도 압박 없이 중원에 4-5-1 형태로 늘어서만 있자, 일본은 중앙을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한 전개로 한국 골문을 타격했다.

결국 전반 35분 일본이 이민성호의 중원 블럭을 넘기는 측면 전환 패스를 시도했고 결과적으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사토 류노스케의 킥을 나가노 슈토가 수비진 사이에서 튀어 올라 헤더했고 홍성민이 한 차례 막았지만, 코이즈미 가이토가 세컨볼을 밀어 넣었다. 전반전 일방적으로 밀린 한국은 슈팅 수도 1 대 10으로 크게 뒤졌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이민성호는 후반전 뒤늦게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반격했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끊어내 수 차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후반 슈팅 7회를 시도하며 일본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명확히 구조화된 공격 전술이 없다 보니 확실한 마무리 루트까지 잇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0-1 석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4강 탈락한 이민성호는 3~4위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상대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다. 김 감독의 베트남은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중동팀을 연달아 격파하는 대이변을 썼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베트남은 4강에서 중국을 상대했다. 그러나 중국 공세에 당하며 3실점 대패를 당했다.
한중전인 결승전만큼 한국 감독 더비인 3~4위전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를 앞둔 이민성호 핵심 센터백 신민하는 "(일본전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실점 장면이 세트피스에서 허무하게 나왔다. 한 번에 무너지는 것을 보완하겠다"라며 "4위보단 3위의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 방향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마지막 경기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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