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Fed 의장 적임자 결정"…해싯 "독립적 인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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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자로 이미 염두에 둔 인물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으로 고려 중인 후보 명단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케빈 워시 전 Fed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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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자로 이미 염두에 둔 인물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곧 알려드리겠다"며 "적임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지금은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으로 고려 중인 후보 명단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케빈 워시 전 Fed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꼽힌다.
한때 해싯 위원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해싯 위원장에게 "당신이 사실을 알고 싶다면, 나는 당신이 지금 자리(NEC 위원장)에 계속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자신이 내린 선택에 다소 불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내 머릿속에서 어쩌면 한명으로 좁혀졌다"고 말했다. 또 리더 CIO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이날 해싯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 Fed 의장은 "(Fed의) 책무를 존중하는 독립적인 인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Fed 의장직을 역임했던 앨런 그린스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그린스펀은 경제가 과열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가 뜨겁게 돌아가도록 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CNBC 인터뷰에서 그린스펀 전 의장 같은 인물을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했던 리더 CIO에 대해선 "릭과는 오랜 친구 사이"라며 "그는 최고의 채권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온라인 예측 시장 폴리마켓을 보면 10일 전만 해도 3%에 불과했던 리더 CIO의 차기 Fed 의장 지명 확률은 30%까지 치솟았다. 반면 한때 85%를 기록했던 해싯 위원장의 지명 확률은 6%로 곤두박질쳤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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