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라킨타가 좋다…9언더파 63타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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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5년 만의 패권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71위, 김주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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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 대회 정상 5년 만에 우승 호기
이민우와 쿠디 공동 선두, 셰플러 공동 3위
김시우가 5년 만의 패권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쳤다. 김시우는 김성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다.

김시우는 2021년 이 대회에서 2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3년 만에 PGA 투어 통산 5승째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주 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소니 오픈을 공동 11위로 마쳤다. 현재 세계랭킹 42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 대회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 라킨타CC(파72·7060야드),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7210야드) 3코스에서 1∼3라운드를 치르고, 이후 상위 65명이 스타디움코스에서 마지막 4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정한다.
이민우(호주), 피어슨 쿠디(미국)가 공동 선두(10언더파 62타)로 나섰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71위, 김주형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31위다. 이 대회는 최근 3년 연속 우승 스코어가 25언더파를 넘었고, 올해도 첫날부터 10언더파가 공동 선두일 정도로 선수들이 비교적 손쉽게 코스를 공략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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