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윤성영 감독, “오더는 정글 중심…조율이 관건” [LCK컵] (인터뷰)

유희은 기자 2026. 1. 22.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LCK컵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내용 면에서는 숙제를 남겼다.

윤성영 감독은 이날 경기 총평으로 "1세트에도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만 잘 정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성영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마다 합이 다른 부분도 있고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며 "그게 없어지면 저점, 고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LCK컵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내용 면에서는 숙제를 남겼다. 1세트부터 잡을 수 있었던 흐름을 놓쳤고, 2세트에서는 밴픽과 소통 문제가 겹치며 경기력이 흔들렸다.

경기 후 윤성영 감독과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은 “이겨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현재 팀의 호흡과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짚었다. 특히 윤 감독은 오더가 갈리는 구간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빠르게 정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성영 감독은 이날 경기 총평으로 “1세트에도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만 잘 정리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세트에 대해서는 “제가 봐도 라인전이 불편한 상성인데, 제가 밴픽을 못해서 진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독의 책임으로 돌렸다.

‘딜라이트’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세트를 돌아봤다. 그는 “이겨서 다행”이라면서도 “2세트는 소통 면에서 잘 안 됐던 것 같고, 밴픽적으로도 잘못 생각해서 안 좋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팀 합에 대한 질문에서는 두 사람 모두 ‘조율’과 ‘정리’를 강조했다. 윤성영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마다 합이 다른 부분도 있고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며 “그게 없어지면 저점, 고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딜라이트’도 “연습할수록 나아지고 있긴 한데, 상황마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잘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영과 오더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언급했다. 윤 감독은 “턴이 나왔을 때 많은 얘기를 나눈다”며 “턴에서 오더가 안 갈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다르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를 개선하면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메인 오더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다 같이 하긴 하는데, 정글이 움직이다 보니 정글이 얘기를 하고 나머지 선수들도 그런 상황들을 다 같이 잘 얘기해주는 것 같다”며 “조율만 잘되면 될 것 같다”고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윤성영 감독은 “이렇게까지 수세에 몰릴 줄은 몰랐다”며 “농심전 때도 농심이 잘한 것도 있지만 우리의 큰 실수도 있었고 합적으로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 계속 맞춰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