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이정후, 미국 공항 1시간 구금...민주당 의원실까지 나섰다,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는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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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미국 입국 직후 이민국 당국에 구금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는 25일 캘리포니아주 샌러먼에서 열리는 구단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하려다 입국장에서 발이 묶인 것이다.
2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외신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도착 직후 입국심사 과정에서 서류 문제가 발생해 약 1시간 동안 이민국에 구금됐다.
액땜을 마친 이정후는 예정대로 25일 팬페스트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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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당국에 구금, 펠로시 의원실까지 나서
-보라스 "서류 문제" 해명...에이전트 실수 논란

[더게이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미국 입국 직후 이민국 당국에 구금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는 25일 캘리포니아주 샌러먼에서 열리는 구단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하려다 입국장에서 발이 묶인 것이다.

펠로시 의원실까지 긴급 투입된 '긴박한 1시간'
사태 해결을 위해 정치권까지 움직였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민주당·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이 즉각 개입해 샌프란시스코 구단 및 연방 연락관들과 협력하며 이정후의 석방을 도왔다. 최근 미국 이민단속국(ICE)의 행보를 둘러싸고 현지 내 민감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구단과 지역 정치권이 협력해 1시간 만에 이정후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적절한 서류 중 하나가 누락됐다. 서류 하나를 깜빡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소동을 빚은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허술한 일처리는 낙제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각종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협상의 귀재'로 불리는 보라스가 정작 선수의 가장 기본적인 비자 및 입국 서류조차 완벽히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WBC 출전 확정하자마자 '공항 해프닝'
이정후는 출국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를 공식 확정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분 좋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나 입국장서 예상치 못한 고초를 겪게 된 것이다.
액땜을 마친 이정후는 예정대로 25일 팬페스트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투수와 포수는 내달 10일, 이정후를 포함한 전체 선수단은 15일 스프링트레이닝에 소집돼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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