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진 신데렐라, 억대 연봉자 됐다...김강현·정현수는 '125%' 최고 인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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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73명과 연봉 협상을 모두 마쳤다.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연봉 계약에서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젊은 투수진과 내야진의 인상폭이 두드러졌다.
롯데는 22일 2026시즌 연봉 계약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롯데 선수단은 곧 타이완(대만) 스프링캠프지로 이동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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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 46.7%↑ 1억 1000만원, 억대 등극
-장두성·한태양·박찬형도 인상

[더게이트]
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73명과 연봉 협상을 모두 마쳤다.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연봉 계약에서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젊은 투수진과 내야진의 인상폭이 두드러졌다.

'인상률 125%' 김강현·정현수, 9000만원 계약
투수진에서는 불펜의 핵심으로 거듭난 우완 김강현과 좌완 정현수가 나란히 125% 인상된 9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강현은 67경기에서 2승 2패 4홀드 평균자책 4.00을 기록하며 허리를 책임졌다. 팀 내 최다인 82경기에 등판한 정현수는 2승 12홀드 평균자책 3.97로 좌완 불펜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선발 나균안과 불펜 정철원은 각각 50%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나균안은 137.1이닝을 소화하며 선발진을 지탱했고, 정철원은 21홀드를 기록하며 불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이 밖에도 100% 인상률을 기록한 이민석(8000만원)과 박진(9500만원) 등 젊은 투수들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야수진에서는 내야의 핵심으로 떠오른 전민재의 활약이 보상으로 이어졌다. 전민재는 46.7% 오른 1억 1000만원에 사인하며 생애 첫 억대 연봉 주인공이 됐다. 두산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해 2025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287, 5홈런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뽐낸 결과다.
17도루로 기동력을 발휘한 외야수 장두성은 7500만원(63%↑)에 계약했다. 내야 활력소 역할을 한 한태양은 7000만원(84.2%↑), 후반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찬형은 5500만원(83.3%↑)으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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