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들 통큰 결정 '이딴 경기 보러 비행기타고 온 팬들, 티켓값 보상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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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선수단이 노르웨이 보되글림트 원정에서 패배한 뒤 함께 날아와 준 팬들에게 티켓값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서포터 모임은 "우리 맨시티 팬들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것이고, 어젯밤 북극권까지 간 것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의 이번 제스처는 우리의 유대감을 상기시킨다. 선수들이 보되전 결과에 실망했겠지만 다음 홈 경기에서 다시 승리할 수 있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승리를 이끌 것"이라며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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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 선수단이 노르웨이 보되글림트 원정에서 패배한 뒤 함께 날아와 준 팬들에게 티켓값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을 치른 맨체스터시티가 보되글림트에 1-3으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UCL에서 좋았던 흐름이 끊겼다. 4승 1무 2패로 승점 13점에 머무르면서, 토너먼트 직행권이 주어지는 8강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보되글림트의 구단 역사상 첫 UCL 승리가 뜻밖에도 맨시티 상대로 나왔다. 경기를 지배하며 더 많은 슛을 시도한 쪽은 맨시티였지만 보되글림트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맨시티가 패스미스와 서툰 수비로 자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순간도 있었다.
이에 맨시티 주장단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로드리, 엘링 홀란이 선수단 대표로 입장을 밝혔다. "팬 여러분은 우리에게 전부다. 여러분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응원하며 얼마나 큰 희생을 감수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우리 팬은 세계 최고다.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경기 내내 우릴 응원해준 팬들이 특히 먼 길 왔다는 것도 잘 안다"고 감사를 밝혔다.
이어 "보되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티켓 비용을 부담하는 건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최소한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원정 응원단은 374명이었고, 티켓 가격을 고려하면 선수들이 모금할 금액은 총 9,357파운드(약 1,843만 원)다. 선수들의 막대한 수익에 비하면 적은 액수지만 팬들을 그만큼 생각한 제스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포터 모임은 "우리 맨시티 팬들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것이고, 어젯밤 북극권까지 간 것도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의 이번 제스처는 우리의 유대감을 상기시킨다. 선수들이 보되전 결과에 실망했겠지만 다음 홈 경기에서 다시 승리할 수 있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승리를 이끌 것"이라며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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