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촘촘히 막던 이민성호, 코너킥서 세컨볼 불운으로 일본에 선제 실점 (전반 진행 중)

김진혁 기자 2026. 1. 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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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를 잘 버텨내던 한국이 결국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미드필더에 두텁게 진을 친 뒤 일본의 중앙 전개를 견제했다, 일본이 측면으로 공을 연결하며 강하게 경합해 방해했다.

전반 24분 한국의 두터운 중원 사이로 센터백 이치하라가 과감한 스루패스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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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서(U23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공세를 잘 버텨내던 한국이 결국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0-1로 지고 있다. 현재 전반 진행 중이다.

한국은 4-3-3 전형을 가동했다. 김용학, 백가온, 강성진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배현서, 김동진, 강민준이 중원을 조합했다. 장석환, 신민하, 이현용, 이건희가 수비벽을 쌓았고 홍성민이 골문을 지켰다. 문현호, 조현태, 이찬욱, 김태원, 정지훈, 황재윤, 김도현, 정승배, 김한서, 정재상, 박준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일본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미치와키 유타카가 최전방에 섰고 이시바시 세나, 사토 류노스케, 쿠메 하루타가 2선을 구축했다. 오구라 고세이와 시마모토 유다이가 허리 중심을 잡았다. 유메키 레이, 이치하라 리온, 나가노 슈토, 코이즈미 가이토가 포백을 구성했고 아라키 루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이 펼쳐졌다. 한국은 미드필더에 두텁게 진을 친 뒤 일본의 중앙 전개를 견제했다, 일본이 측면으로 공을 연결하며 강하게 경합해 방해했다. 전반 7분 배현서가 파울로 일본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끊었다. 이어진 사토의 코너킥은 문전으로 날아오자 홍성민이 두 손으로 펀칭해 처리했다. 전반 9분 일본이 짧은 시간 동안 몇 차례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는데 모두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튕겨 나온 공을 미치와키가 중거리 슈팅했지만, 높게 떴다.

홍성민이 실점 위기를 막았다. 전반 11분 일본이 최후방에서 기습적인 전진 패스를 시도했다. 순간 한국의 뒷공간이 무너졌고 미치와키가 일대일 상황을 맞았으나, 홍성민이 달려들어 각도를 막았고 미치와키의 칩슛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한국이 위협적인 속공을 펼쳤다. 전반 15분 배현서가 시마모토를 등지고 전진했다. 몸싸움을 이겨내며 박스 앞까지 도달한 배현서는 왼쪽 측면에 김용학에게 연결했다. 김용학은 문전으로 날카로운 땅볼 패스를 건넸지만, 동료 발에 맞지 않았다.

한국이 또다시 전진 패스에 흔들렸다. 전반 24분 한국의 두터운 중원 사이로 센터백 이치하라가 과감한 스루패스를 찔렀다. 이현용 발에 걸리지 않고 통과하며 미치와키가 또다시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미치와키의 퍼스트 터치가 길자, 황성민이 재빨리 나와 걷어내며 상황은 무마됐다.

한국이 세트피스로 일본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강성진이 강하게 왼발로 차준 프리킥이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다. 낙하지점을 정확히 포착한 김용학이 헤더로 골문 구석을 향해 돌려놨는데 아라키가 반응해 선방했다.

전반 34분 김용학이 과감하게 뒷공간으로 넘겨준 패스를 백가온이 순간 뛰어들며 나가노와 경합했다. 어깨를 밀어붙이던 백가온이 공을 따라잡기 직전 나가노의 태클로 무마됐다.

일본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토의 킥을 나가노가 한국 수비진 사이에서 튀어 올라 헤더했다. 반응한 홍성민이 다이빙해 슈팅을 쳐냈지만, 세컨볼을 고이즈미가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실점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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