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꼴찌' 키움, 2026 연간회원권 가격 인상...3층 지정석은 50%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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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연간회원권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키움은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KBO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키움은 연간회원권 가격을 전 좌석 인상했다.
전반적으로는 2.8% 인상에 머물렀지만, 3층과 4층 지정석은 대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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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인상, 평균 2.8% 수준
-3층 지정석 50%, 4층 13% 급등

[더게이트]
3년 연속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연간회원권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특히 3층과 4층 지정석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3년 연속 최하위, 그래도 값은 올린다
키움은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KBO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이정후, 김혜성, 안우진 등 핵심 전력이 빠지며 급격히 무너졌다. 올겨울에도 간판타자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전력 공백이 커지면서 4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키움은 연간회원권 가격을 전 좌석 인상했다. 전반적으로는 2.8% 인상에 머물렀지만, 3층과 4층 지정석은 대폭 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좌석은 3층 지정석이다. 신규 회원 기준 68만 1600원에서 102만 2000원으로 34만 400원 올라 인상률이 무려 50.0%에 달한다. 기존 회원 할인가도 61만 7700원에서 89만 4250원으로 27만 6550원(44.8%) 급등했다.
4층 지정석과 외야지정석도 각각 신규 회원 기준 42만 6000원에서 48만 1800원으로 5만 5800원(13.1%) 올랐다. 다만 기존 회원 할인가는 39만 500원에서 40만 1500원으로 1만 1000원(2.8%) 인상에 그쳤다. 기존 회원 할인율이 45%에서 50%로 확대된 덕분이다.
프리미엄석은 신규·기존 회원 모두 2.8% 균일 인상됐다. R.d-club은 신규 회원 기준 564만 4500원에서 580만 3500원으로 15만 9000원 올랐다. 기존 회원도 동일한 가격이다.
1층 테이블석은 신규·기존 회원 모두 507만 6500원에서 521만 9500원으로 14만 3000원(2.8%) 인상됐다. 2층 테이블석도 415만 3500원에서 427만 500원으로 11만 7000원(2.8%) 올랐다.
다크버건디석은 신규 회원 기준 136만 3200원에서 140만 1600원으로 3만 8400원(2.8%) 올랐다. 기존 회원은 110만 7600원에서 122만 6400원으로 11만 8800원(10.7%) 인상됐다. 기존 회원 할인율이 20%에서 30%로 확대됐지만, 신규 회원 가격 자체가 오르면서 실질 부담은 늘어난 셈이다.
버건디석도 신규 회원 기준 122만 1200원에서 125만 5600원으로 3만 4400원(2.8%) 올랐다. 기존 회원은 98만 6900원에서 109만 8650원으로 11만 1750원(11.3%) 인상됐다. 역시 할인율이 20%에서 30%로 늘었다.
연간회원에게는 2026 정규시즌 홈경기 및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 야구장 출입 전용 게이트 이용, 홈경기 추첨 행사 우선 참여권, 정규시즌 입장권 2매, 연간회원 전용 상품 및 회원 카드, 오프라인 상품샵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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