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두쫀쿠 열풍 속 "쪼그마한게 너무 비싸" 소신발언→팬들 뿔났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이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열풍 속 소신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백현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두쫀쿠 먹방 봤어? ㅎㅎ 맛없... 나는 두쫀쿠 이상해"라면서 "그거 500칼로리래 하나에. 그 쪼또마한게!"라고 전했다.
그는 "그거 먹을 바에 컵라면 먹는 게 좋지 않겠어?"라면서 "그리고 너무 비쌈. 국밥 한그릇 가격 뭐임. 재료비 딱봐도 얼마 안 될 것 같더만..."이라고 덧붙였다.

두쫀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NS를 통해 엄청난 유행을 타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성재 셰프가 딸과 함께 두쫀쿠를 직접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가 원래의 레시피와는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 A/S 영상을 만들어야했다.
두쫀쿠를 판매하는 곳마다 오픈런을 해야하고, 연관 제품이 연이어 등장할 정도지만 높은 가격으로도 악명이 높다.
이 때문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을 구매해 직접 두쫀쿠를 만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엄청난 수요로 인해 이 원재료 가격들마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
그런데 백현이 '재료비가 얼마 안 될 것 같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물론 두쫀쿠 열풍 속에서도 취향에 맞지 않아 열풍에 편승하지 않는 이들도 많은 만큼, 일각에서는 "나도 줄서서 사먹을 맛은 아니었음", "나도 취향은 아니긴 했음", "나도 저 가격이 맞나 싶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동조하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재료비 발언이 덧붙여진 탓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 이들은 "좀 선 넘은 느낌인데", "그렇게 따지면 아이돌 굿즈 원가는 어떤지", "그냥 비싸더라 정도로 말하면 몰라 왜 비난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백현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준네맛있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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