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 처분...2조원 규모

조계원 2026. 1. 18.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2조원대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홍 명예관장의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다.

홍 명예관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1조8000억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블록딜로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전경. 쿠키뉴스 자료사진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2조원대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종가(13만9천원) 기준으로 처분 규모는 약 2조85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홍 명예관장의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연부연납 방식으로 납부해 온 상속세의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홍 명예관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1조8000억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블록딜로 정리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하는 상속세는 12조원에 달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납하고 있으며, 마지막 납부 기한은 오는 4월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