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라팔’ 전투기 114대 추가 구매…공동 생산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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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공군 전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다소 항공의 라팔(Rafale) 전투기 114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도입분은 단순 구매를 넘어 공동 생산까지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인도 국방조달위원회(DPB)는 최근 라팔 전투기 114대 구매안을 승인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도입 예정인 114대 중 약 80%가 인도 현지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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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공군 전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다소 항공의 라팔(Rafale) 전투기 114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도입분은 단순 구매를 넘어 공동 생산까지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인도 국방조달위원회(DPB)는 최근 라팔 전투기 114대 구매안을 승인했다.
이번 구매안은 라지나트 싱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국방확보위원회(DAC)의 승인을 거쳐, 내각안보위원회의 최종 재가만을 남겨두게 된다.
양국은 정상회담 시점에 맞춰 계약을 매듭짓겠다는 구상이다. 한 소식통은 인디아투데이에 “오는 2월 파리에서 열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계약의 핵심은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부합하는 기술 이전 및 공동 생산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도입 예정인 114대 중 약 80%가 인도 현지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프랑스 내 일부 제조 시설이 인도로 이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체 부품의 최대 60%를 인도산으로 충당한다는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가 이처럼 대규모 전투기 도입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인접국인 파키스탄, 중국과의 국경 분쟁 등 안보 위협이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주력 기종이었던 구소련제 미그(MiG)-21 전투기 등이 노후화로 퇴역하면서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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