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영하 6도에 혼자 '뜨아'…멤버들 원성에 "얼죽아 아냐?" 황당 (놀뭐)[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혼자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마시며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신입 회원 정준하와 함께하는 '쉼표, 클럽' 두 번째 정모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5만 원에 이렇게 여행하는 거 쉽지 않다"라며 생색을 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번처럼 내 뒷담화 하면 불쾌해요"라며 농담 섞인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평소 멤버들과 장난기 섞인 케미를 보여온 유재석답게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유재석이 잠시 커피를 주문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일정표를 살펴보며 작은 뒷담화 타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사람은 "불안하네"라며 살짝 긴장된 속내를 내비쳤고 멤버들 간의 솔직한 리액션과 티격태격 케미에 웃음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에서 포장 음료를 받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들은 카페에서 토크를 나누고 난 후 음료를 픽업해 나왔다.
유재석은 회원들의 음료 주문을 담당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혼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발견한 하하는 즉시 반응하며 "왜 혼자 핫이냐. 우리는 손 시려운데"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정준하와 주우재 역시 목소리를 높이며 "여기 핫 안 먹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냐", "영하 6도에 누가 아이스를 마시냐"고 맞서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흔들림 없이 뻔뻔한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니냐. 저는 얼죽아가 아니다"라며 뚜렷한 입장을 밝혔고, 하하는 이에 맞서 "저도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티격태격을 이어갔다.
허경환 또한 "바로 나올 줄 알았으면 따뜻한 거 시켰지"라며 늦은 후회를 털어놓았다.
유재석의 당당한 태도에 멤버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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