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슈퍼컵 '부활'+2~3부 승강제 2027년 실시…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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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6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해, 용인, 파주의 K리그 가입 승인 ▲K리그 슈퍼컵 개최 ▲K리그2-K3리그 간 승강제 실시 ▲결산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이 운영하거나 창단하는 구단은 K3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리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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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6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해, 용인, 파주의 K리그 가입 승인 ▲K리그 슈퍼컵 개최 ▲K리그2-K3리그 간 승강제 실시 ▲결산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규 구단 김해FC, 용인FC, 파주프런티어FC의 K리그 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세 구단은 지난해 8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3개 구단이 가입함에 따라 2026시즌 K리그2는 17개 구단이 각 구단별 32경기씩, 34라운드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변화는 또 있다.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슈퍼컵이 재개된다.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연맹 주최 공식 대회로, 직전 연도 K리그1 우승팀 홈 경기장에서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우승한 경우에는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참가한다.
올해 'K리그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K리그1 우승팀 전북과 준우승팀 대전이 맞붙는다.

2027시즌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제가 드디어 시행된다.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 방식과 세부 사항을 정했다. 승강은 2026시즌 리그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에 이뤄진다. K리그2 최하위 팀과 K3리그 1위 팀이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경기로 승강을 가린다.
단, K3리그 팀은 2월 연맹에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신청하고 6월까지 클럽라이선스를 취득해야만 승강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K리그2 클럽라이선스를 얻지 못한 K3리그 팀이 1위를 할 경우 해당 시즌에는 승강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또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이 운영하거나 창단하는 구단은 K3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리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병행된다.
2025년도 사업결산과 2026년도 예산도 승인됐다.
2025년도 사업결산(수입 약 508억 6500만원, 지출 약 506억 968만원)과 2026년도 연맹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약 555억 5406만원)을 승인했다. 2025년도 사업결산 세부 내역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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