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최선 다해 준비한 HLE전, 결과가 따라와 기뻐”

윤민섭 2026. 1. 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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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결과까지 따라와 만족스럽다."

T1 김정균 감독이 LCK컵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선수단 전원이 최선을 다해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이렇게 승리라는 결과까지 얻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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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결과까지 따라와 만족스럽다.”

T1 김정균 감독이 LCK컵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이 속한 바론 그룹은 한화생명이 있는 장로 그룹을 2대 4로 추격했다. T1은 1승0패(+1)가 돼 단숨에 바론 그룹에서 2위로 부상했다.

김 감독은 밝은 얼굴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그는 “선수단 전원이 최선을 다해서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이렇게 승리라는 결과까지 얻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바뀐 패치에 최대한 적응하고, 메타를 찾는 데 집중하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T1은 첫 세트에서 상대에게 장로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비롯한 각종 오브젝트를 헌납하면서 패배했다. 하지만 T1은 경기 내용 피드백보다 다음 밴픽 짜기에 집중했다. 김 감독은 “이제 초반 라인 스와프가 안 되는 만큼 밴픽에 대해 선수들과 더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3세트에서 아칼리로 만점 활약을 펼친 ‘도란’ 최현준을 칭찬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라인전부터 한타 포지션과 교전까지 전부 완벽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하게 봤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써서 선픽이 아닌 후픽을 고른 이유도 밝혔다. 김 감독은 “팀마다 상황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 상황에서는 후픽을 하는 게 더 유리하고 좋을 거로 판단했다”면서 “ “지금은 퀘스트와 초반 스와프가 막힌 게 굉장히 크다. 메타와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으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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