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의 매운맛, 이번엔 치즈 파니니로 만난다 [쿠킹]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요즘 파인 다이닝이 궁금하다면, 그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밍글스, 스와니예, 이타닉 가든, 라망시크레, 온지음, 윤서울, 강민철 레스토랑, 솔밤, 빈호, 이스트 등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획득한 레스토랑을 이끄는 셰프·소믈리에·매니저 24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별을 만드는 사람들』이 출간됐습니다. 저자이자 인터뷰어인 김성현씨는 이 책을 “‘별’을 따낸 사람들의 성취이자, 동시에 수많은 밤의 기록”이라고 말합니다. 강민구·이준·손종원·김도윤·조은희·박성배·엄태준·강민철·전성빈·조영동 등 한국 파인 다이닝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인터뷰에는 해외 레스토랑 도전기부터 메뉴 개발의 지난한 과정, 개업 초기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겼습니다. 재래시장 탐방과 지역 답사, 고조리서 연구 등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각자의 방식은 한국 파인 다이닝이 쌓아온 장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셰프뿐 아니라 매니저와 소믈리에의 목소리를 통해 레스토랑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현장을 조명합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기준을 지키고 한계를 넘어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일하는 삶 전반에 공감과 영감을 전합니다.

새해에 마시는 술은 조금 달라야겠죠. 배상면주가는 2026년을 맞아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은 전통 약주 ‘도소주’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습니다. 도소주는 연초에 마시는 대표적인 세시주로,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온 술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도소주’는 풍미가 좋은 경기도산 쌀과 인삼을 사용해 진한 달콤함과 깊은 인삼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용량은 700㎖, 알코올 도수는 12%이며 차게 마시면 보다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2026병 한정으로 판매되며, 홈술닷컴과 전국 39개 느린마을양조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위스키를 찾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듀어스가 신제품 ‘듀어스 8년 포르투기스 스무스(Dewar’s 8YO Portuguese Smooth)’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듀어스의 새로운 스무스 스타일 위스키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공법인 더블 에이징(Double Aging)을 적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마지막 숙성 단계에서 루비 포트 캐스크(Ruby Port Casks)로 피니싱해, 은은한 베리류의 달콤함과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완성도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국제 위스키 대회(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와 ‘2023년 국제 스피리츠 챌린지(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골드를 수상했습니다. ‘듀어스 8년 포르투기스 스무스’는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과 스마트오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메뉴에 매운 한 끗을 더하고 싶다면, 이런 조합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매운맛 ‘불닭’ 양념이 파니니와 만났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바삭하게 구운 곡물 식빵 사이에 고소하게 늘어나는 치즈의 풍미가 특징인 ‘치즈 멜트 파니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 중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는 K-스파이시를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 오리지널과 협업한 메뉴입니다. 불닭소스를 입힌 매콤한 닭다리살에 콜비잭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화끈한 매운맛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품 구매 시 불닭소스 오리지널을 함께 증정해, 취향에 따라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불고기 치즈 멜트 파니니’는 불고기 소스로 버무린 안창살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메뉴로, 단짠의 조화와 고기의 풍미를 살려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투썸플레이스의 ‘올데이 투썸 세트’ 적용 상품으로, 지정 메뉴와 함께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하루 종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새해엔 집밥을 자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수고를 덜어줄 제품이 필요하죠. 면사랑이 해감한 바지락을 직접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만능바지락육수’를 출시했습니다. 바지락 해감부터 육수 우림까지 이어지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입니다. 해감한 바지락살을 직접 우려내 바지락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함을 살렸으며, 잡미 없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 파스타는 물론 순두부찌개와 해물탕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칼국수 기준 500g 한 병으로 최대 20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한 고농축 제품으로, 요리에 따라 희석 비율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과 면사랑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는 못살겠다, 이혼할거야" 상처투성이 윤 '포시즌스 사건' | 중앙일보
- 청년은 조선업 대신 알바 갔다…쿠팡 직고용 9만명의 경고 | 중앙일보
- AGI 미리 맛본 1000명의 증언…“내 직업 10년내 뺏긴다” 80% | 중앙일보
- 여고생 목 졸라 기절 반복…"살려달라 무릎 꿇었다" 무슨 일 | 중앙일보
- "성관계 영상 유포·목부터 찌른다"…아내 때린 소방관, 풀려난 이유 | 중앙일보
- [단독] 검찰 "류중일 사돈, 신혼집에 '몰카' 설치하려고 회사 직원 동원" | 중앙일보
- 환율도 서러운데 '호구 취급'…한국 관광객 지갑 터는 두 나라 | 중앙일보
- [단독] 재판 직전까지 고민한 조은석의 문자 "윤석열 사형" | 중앙일보
- [단독] 김밥 100줄 'K푸드 훈련'…김 여사, 일본 들고간 비장의 무기 | 중앙일보
- 단 10g으로 15kg '번쩍'…열다섯 하율이 웃게한 '근육 옷감'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