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브리온 감독 “많은 교정 필요하다…성장 속도 올려야 해” [쿠키 현장]

송한석 2026. 1.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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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수 브리온 감독과 ‘기드온’ 김민성이 1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CK컵’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김상수 브리온 감독이 경기력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브리온은 1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CK컵’ 그룹배틀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바론 그룹은 첫 날부터 2연패를 당했다.

브리온은 1~2세트 모두 경기 초반 교전에서 패배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 불리한 구도를 뒤집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맛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앞으로 1년 동안 저희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촉진시켜야 한다. 스크림과 대회를 봤을 때 게임의 속도나 강가 싸움이 연습 때보나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며 “다방면으로 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머’ 조우진의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저희 팀 같은 경우 신인도 있고 로스터가 바뀌었다. 팀 색깔을 구축하고 견고하게 할 수 있는 팀 게임 이해도나 설계가 중요했다”며 “그 점에서 로머가 교전, 라인 배분, 운영 능력을 연습에서 보여줬고 선발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며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래도 저희가 브리온만의 색깔을 찾고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실망스러웠고 제가 너무 못했다”며 “더 조율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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