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조에게 찾아온 기회' 스털링·디사시와 대화할 첼시 신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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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신임 감독 리암 로세니어가 이른바 '폭탄조(Bomb squad)' 선수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1군에서 배제됐던 라힘 스털링, 악셀 디사시와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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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첼시 신임 감독 리암 로세니어가 이른바 '폭탄조(Bomb squad)' 선수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1군에서 배제됐던 라힘 스털링, 악셀 디사시와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1일 수뇌부와 마찰을 일으키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과감히 경질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에버턴전 승리 후 "최악의 48시간"을 언급하며 내부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했고, 지난 본머스전 종료 후에는 구단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또한 마레스카 감독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으로 자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해 구단 내 입지를 넓히려 시도했다. 구단과 합의되지 않은 자서전 출판 등도 지속 추진했다.
게다가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에 있으면서 맨체스터시티와 2번이나 미팅을 가졌다. 10월에 한 번, 12월 에버턴전 이후 한 번이다. 첼시가 해당 사안을 알았던 건 마레스카 감독과 계약서에 다른 구단과 대화할 경우 이를 첼시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전 소속팀 레스터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할 때에도 비슷한 잡음을 일으켰는데, 첼시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팀을 떠나며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마레스카 감독이 떠나면서 그가 남긴 '폭탄조 유산' 스털링과 디사시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스털링과 디사시는 첼시가 지난여름 판매를 추진했으나 처분에 실패한 선수들이다. 그들은 구단이 제안한 임대 이적도 거절하고 첼시에 남았다. 마레스카 감독은 연봉 손해를 감수하고 두 선수를 폭탄조로 분류해 1군 훈련에서 배제했다. 공식 인터뷰에서도 "그들은 계약상 첼시 선수지만, 시즌 시작 후 나는 그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다른 시간, 다른 구장에서 훈련 중이기 때문"이라며 그 존재를 밝혔다.

로세니어 감독은 부임 후 스털링, 디사시와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만은 아니고,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로세니어 감독은 폭탄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겠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1월"이라며 "스털링은 뛰어난 경력을 쌓았고, 나는 그를 존경한다. 디사시는 오랫동안 정말 좋아했던 선수다.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야 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처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털링과 디사시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있다. 스털링은 나폴리, 디사시는 AS로마와 올랭피크리옹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다만 첼시가 두 선수를 모두 임대 보내려면 FIFA 규정에 저촉되지 않도록 기존 임대 선수 중 한 명을 복귀시켜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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