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구나…베테랑 둘이 '3년 연속' 선발대 꾸린 이유, "팀 미래 위해 좋은 문화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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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베테랑 오지환과 임찬규가 올해도 후배들을 챙겨 스프링캠프 선발대 일정에 나섰다.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팀의 미래를 위해 지금과 같은 전통이 쭉 이어지길 바라는 깊은 뜻이 담겼다.
지난 12일 LG 오지환과 임찬규, 이정용, 김영우, 이주헌, 추세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조기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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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베테랑 오지환과 임찬규가 올해도 후배들을 챙겨 스프링캠프 선발대 일정에 나섰다.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팀의 미래를 위해 지금과 같은 전통이 쭉 이어지길 바라는 깊은 뜻이 담겼다.
지난 12일 LG 오지환과 임찬규, 이정용, 김영우, 이주헌, 추세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조기 출국했다.
최고참 둘이 주도해 이번 선발대를 꾸렸고, 경제적인 비용도 함께 부담한다. 오지환과 임찬규는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백승현, 손주영, 이영빈, 진우영 등 후배들과 조기 출국해 일찍 시즌 준비에 나섰다.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난 임찬규는 "예전부터 선발대로 갔을 때 기분이 좋았다. 꼭 선발대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곳에서 훈련했을 때 몸이 잘 만들어졌던 것 같다"며 "동생들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선발대를 추진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좋은 환경을 알려주고 싶었다. 많은 동생이 함께하면 좋았겠지만, 여건상 최소한의 인원으로 했다"고 이번 선발대를 조직한 이유를 밝혔다.
오히려 "동생들이 전부 말을 잘 듣고 너무 고맙다"고 말한 임찬규는 "동생들이 이런 것들을 잘 이어받고, 받은 만큼 또 후배들에게 많이 쓰면서 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덧붙였다.

오지환의 마음가짐도 비슷했다. 특히 지난 시즌 중반 투수에서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2025 신인 추세현에게 각별한 신경과 지도를 약속했다.
그는 "코치님과 팀의 미래를 위해 상의하면서 한 3년째 (조기 출국을)하고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싶다"며 "2군에 내려갔을 때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이)영빈이나 (추)세현이를 보면 마치 저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조금이라도 많이 도움을 주고 싶다. 각자 연습하는 시간에 더 잘 준비할 수 있고,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기도 팀 훈련이 시작하기 전 뿐이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도와줄 생각"이라 전했다.
이어 "좋은 선배가 돼 보자는 생각으로 대화도, 훈련도 많이 한다. 이러면 나중에 후배들이 커서도 아마 그런 문화가 생기지 않겠나. 저는 팀의 미래를 바라보는 거기 때문에 지속적인 걸 원하는 것뿐"이라 설명을 덧붙였다.

같은 날 만난 이정용은 "(임)찬규 형이 제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일찍 가서 준비하자고 말씀하셨다. 형들이 먼저 이렇게 이야기해 준 거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동생들은 감사한 마음에 밥이라도 사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LG는 현시점 가장 많은 선수가 해외에서 몸 만들기를 시작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1차 대표팀 사이판 캠프 명단에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 박동원,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홍창기까지 10개 구단 중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12일 선발대로 출국한 인원까지 합하면 무려 14명의 선수가 조기에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셈이다.
사진=인천공항, 김유민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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