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구 좀 다녀올게" 훠궈 전문점 '면은우' 화제
대구의 한 훠궈 체인점 직원이 배우 겸 가수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난리 났다는 대구 하이디라오 차은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구의 하이디라오의 남성 직원이 '쿵푸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쿵푸면은 하이디라오에서 제공하는 수타면으로, 직원이 곡예 하듯이 면을 뽑아내는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된다.
남성 직원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차은우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실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구 하이디라오 차은우 영접", "나 대구 좀 다녀올게 대구 하이디라오 차은우" 등 직원에 대한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차은우 느낌 난다", "처음엔 합성인 줄 알았다", "하이디라오 가면 훠궈 말고 얼굴만 보게 생겼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들은 "이 정도면 매장 홍보 효과 엄청날 듯", "하이디라오는 수타 뽑는 직원 얼굴 보고 뽑나" "'면은우' 보러 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이디라오 대구점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 첫 매장으로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과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은우 닮은 직원이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해당 직원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까지 늘어나 대기 시간이 더욱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웨이팅이 100명에 달해 180분 이상 기다려야 했고, 한때는 입장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며 "이번 연휴에는 더 붐빌 것 같다"고 전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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