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부상 후 5개월 만에 복귀한 하베르츠, "특별하고 놀라운 순간, 다시 함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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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가 개막전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종료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하베르츠가 정말 그리웠다. 이제 다시 팀과 함께하게 됐고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기에 몸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마지막 몇 분 동안 하베르츠가 움직이는 모습, 공간 인식, 전체적인 움직임만 지켜봤다. 정말 보는 즐거움이 있는 선수"라며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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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카이 하베르츠가 개막전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튼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를 치른 아스널이 포츠머스를 4-1로 꺾었다.
이날 하베르츠가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지난달 명단에 돌아온 하베르츠는 포츠머스전 후반 교체 투입되며 4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베르츠는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24분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최전방에 자리한 하베르츠는 본래 강점이었던 측면 스위칭 움직임을 쏠쏠히 가져가며 경기 막판 아스널 공격에 힘을 더했다.
하베르츠는 2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 감각을 되살렸다. 후반 2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건네받은 하베르츠는 여유롭게 돌아선 뒤 오른쪽 뒷공간으로 달리는 노니 마두에케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 박스 안 슈팅을 유도했다. 그 밖에도 전술적인 위치선정으로 공격 숫자를 늘리고 슈팅도 두 차례나 기록하는 등 나름 활발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개막전 무릎 부상을 당한 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순탄치 않은 재활 과정을 거치며 하베르츠의 복귀 날짜는 차일피일 밀렸다. 설상가상 지난달 중순 경미한 무릎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서 또다시 문제를 겪으며 2025년 복귀가 무산됐다. 고생에 고생을 반복한 끝에 예정대로 1월 중순 하베르츠가 경기장에 복귀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여름 빅토르 요케레스를 거액 이적료와 함께 영입했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제주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시즌을 온전히 맡기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 최전방을 책임진 하베르츠의 복귀가 어느 때보다 반가운 시기다.
경기 종료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하베르츠가 정말 그리웠다. 이제 다시 팀과 함께하게 됐고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기에 몸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마지막 몇 분 동안 하베르츠가 움직이는 모습, 공간 인식, 전체적인 움직임만 지켜봤다. 정말 보는 즐거움이 있는 선수"라며 복귀를 반겼다.
하베르츠도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말 특별한 느낌이다. 제게는 놀라운 순간이다. 다시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난 몇 달 동안 팀을 밖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정말 좋았다. 물론 계속 그런 상황에 있는 건 힘들다. 그래도 우리의 경기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대단했고,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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