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나경복 ‘공격 합작’… KB손보, 선두 싸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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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비예나의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 활약을 앞세워 3위 도약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25-17 26-24 21-25 25-19)로 승리했다.
비예나는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10개를 포함해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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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약… 선두 대한항공과 4점 차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비예나의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 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 활약을 앞세워 3위 도약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25-17 26-24 21-25 25-19)로 승리했다. 시즌 12승(10패·승점 37점)째를 올리며 선두 대한항공(14승 6패·41점)과의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1세트 16-16에서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 24-24 듀스 접전 상황에선 나경복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이 이어지며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중반 17-10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예나와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공격을 이끌었다. 비예나는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10개를 포함해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이다. 나경복도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타이인 21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나경복은 “비예나가 변함없이 제 몫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와 임성진이 더 힘을 낸다면 선두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현용 감독 대행 체제는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지휘봉을 잡은 그는 부임 초반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지난 7일 삼성화재전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다만 아시아쿼터 공격수 야쿱의 이탈이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 대행은 “야쿱이 삼성화재전을 마친 뒤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단에 양해를 구하고 (바레인의) 고향으로 돌아갔다”며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지만 순위 경쟁이 한창인 만큼 대체 선수 물색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은 부임 이후 팀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했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우리카드는 8승 13패(승점 24점)로 순위 변동 없이 6위에 머물렀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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