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주고 혈당 낮추는 ‘방귀 산책’ 하세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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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식후혈당이 걱정이라면 '방귀 산책(fart walk)'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미국 워싱턴대 메디컬센터 위장 전문의 크리스토퍼 다먼 박사는 "식사 후 60분이 지났을 때는 체내 포도당 흡수가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라며 "이때 몸을 움직여야 식후혈당 수치 조절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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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산책은 캐나다 토론토의 한 요리 인플루언서가 고안한 개념으로, 식사 후 가스를 빼기 위해 하는 10분 남짓의 산책을 의미한다. 걷는 동안 복부와 골반의 움직임이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해 가스 배출을 촉진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인다. 음식을 먹고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 장내 비만세균 ‘피르미쿠테스균’이 늘어나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식후 가볍게 걸으며 가스를 배출하면 비만균 억제에 도움이 된다.
근육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식후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 결과도 있다.
야외에서 방귀 산책을 하면 정신 건강 증진 효과도 따라온다. 영국 폴 몰 메디컬 전문의 춘 탕 박사는 “야외 걷기는 엔도르핀, 세로토닌 등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 생성을 촉진해 수면 질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천법은 간단하다. 식후 30분에서 한 시간 뒤 집 주변이나 공원을 산책하면 된다. 미국 워싱턴대 메디컬센터 위장 전문의 크리스토퍼 다먼 박사는 “식사 후 60분이 지났을 때는 체내 포도당 흡수가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라며 “이때 몸을 움직여야 식후혈당 수치 조절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10~15분을 가볍게 걷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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