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설·강풍·한파 ‘복합 재난’에 비상 1단계 가동…“도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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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에 대설·강풍·한파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강풍과 눈보라로 인한 복합적인 피해가 우려되자 지난 9일 밤 10시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풍과 한파, 대설까지 겹친 복합적인 겨울 재난 상황인 만큼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이나 낙하 위험 구조물 등 위험상황을 발견할 경우 접근을 피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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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본 1단계 대응체계 운영 중
김진태 지사 "모든 행정 역량 집중" 당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에 대설·강풍·한파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강풍과 눈보라로 인한 복합적인 피해가 우려되자 지난 9일 밤 10시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도내 강릉·동해·고성·양양·속초·삼척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에는 강풍경보가, 그 외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또, 태백,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7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 이외 11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이다.
이에 김 지사는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재난 대응에 있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도는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적극 가동해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한다.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및 재살포를 강화하도록 했다.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은 노후 수목, 옥외간판, 신호등, 전신주, 비닐하우스 등 전도 위험 시설물에 대해 사전 고정 또는 철거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한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대피소와 노동자 쉼터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문자와 재난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 및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눈보라·강풍·한파 관련 주의사항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풍과 한파, 대설까지 겹친 복합적인 겨울 재난 상황인 만큼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이나 낙하 위험 구조물 등 위험상황을 발견할 경우 접근을 피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강풍·대설·한파가 겹친 이번 기상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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