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김형은 추모…”새삼 많이 슬프고 속상해”

유지희 2026. 1.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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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심진화 SNS 
코미디언 심진화가 코미디언 고(故) 김형은을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형은이 19주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때마다 세월이 너무 놀랍다”며 “오늘따라 새삼 많이 슬프고 속상하다. 19년 동안 써 내려온 내 편지들이 괜히 야속하다가도 부디 그녀에게 닿아 이곳에서 여전히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전해 외롭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전에도 왔었는데 그때 붙여 놓은 꽃이 그대로 있다”며 “오늘 꽃까지 두 개가 된 걸 보니 괜히 인기 있어 보이고 좋다”고 했다.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심진화, 장경희 등과 함께 공연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달여간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고인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당시 고인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내 코너 ‘미녀 삼총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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