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유흥업소 종사자 소개받았다 "몇 달 붙어 살아"…기상캐스터 8년 근무 뒤 반전 노력 (전현무계획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혜은이 영화를 위해 유흥업소 종사자와 친하게 지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혜은과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부산 바다를 달리던 전현무는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과 부산에 같이 있다니. 너무 재밌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김혜은이 노력한 게 최민식에게 술집에서 뭐라고 하는 장면 있지 않나"라며 김혜은의 연기를 언급했고, 김혜은은 영화 속 명대사를 재연했다. 전현무는 이에 "살아있는 대사"라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김혜은은 "업계 사람들이 쓰는 단어가 분명히 있을 거다 해서 그와 비슷한 삶을 산 언니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마담 언니랑?"이라며 놀라워 하는 전현무에 김혜은은 "그렇다"며 "그 언니랑 좀 친해졌다. 몇달 붙어 살았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열정이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이런 노력이 있어서 영화에 명장면이 많은데도 TOP5 안에 든다. 살아있는 취재를 해서 그 업계 대사를 쓴 게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안소희 또한 "선배는 항상 몸으로 부딪힌다. 지방 사투리 배우로 제일 먼저 지방으로 갔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날 김혜은은 기상캐스터 시절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김혜은이 자신이 다니던 아나운서 학원 강사였음을 밝히며 "학원에서 봤던 기억도 나는 거다. 혜은 씨가 기상캐스터 활동 때 화면을 보면 '이 사람이야?' 할 정도로 MBC에 많이 나왔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은은 "8년 동안 기상캐스터를 했다"며 38살에 배우에 도전했음을 밝혀 안소희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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