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故 안성기 추모… “마지막 인사드리고 왔다”

김지혜 2026. 1.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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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김규리가 고 안성기를 향해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김규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성기 선배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왔다”며 “선배님, 함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날 김규리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안성기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그는 임권택 감독의 ‘화장’으로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규리는 “그동안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고 이정표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선배님의 열정과 노력 잊지 않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평온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여 애도했다.

한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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