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선택권 도입·지역 리그 상금 0원…LoL e스포츠 변화

윤민섭 2026. 1. 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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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상금 구조를 개편한다.

진영 선택과 선·후픽 결정권이 분리되고 지역 리그 상금은 없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시즌부터 모든 LoL e스포츠 프로 리그에 기존 진영 선택권을 대체하는 '첫 번째 선택권'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시즌 개막과 함께 전 지역에 첫 번째 선택권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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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제공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상금 구조를 개편한다. 진영 선택과 선·후픽 결정권이 분리되고 지역 리그 상금은 없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시즌부터 모든 LoL e스포츠 프로 리그에 기존 진영 선택권을 대체하는 ‘첫 번째 선택권’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첫 번째 선택권을 보유한 팀은 원하는 진영과 선픽·후픽 결정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A팀이 진영 선택권을 활용해 레드 또는 블루 사이드 중 하나를 고르면, B팀은 밴픽에서 선픽 또는 후픽을 결정할 수 있다. 반대로 A팀이 선픽 또는 후픽권을 가져가면 B팀이 진영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시즌 개막과 함께 전 지역에 첫 번째 선택권을 적용한다. LCK에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6 LCK 컵부터 선을 보인다. 2026시즌 동안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수집해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부터 글로벌 수익 풀(GRP) 지역에서 지역별 스플릿 상금을 없앤다고 밝혔다. 대신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상금을 GRP를 통해 충당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재원을 보다 영향력 있는 분야에 재투자하는 재원 구조 현대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LCK의 총 상금은 약 5억6000만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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