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이스 신유빈 스트레이트로 꺾었다" 日 매체 환호성…신유빈, '일본 간판' 하리모토에 0-3 완패

김환 기자 2026. 1. 8.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매체가 한국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2위)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자국의 탁구 스타 하리모토 미와(세계랭킹 6위)의 완승에 환호했다.

'TV 도쿄'는 "하리모토는 2026년 첫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4위이자 한국의 에이스인 신유빈과 맞붙게 됐지만, 1게임에서 11-8로 이긴 뒤 2게임에서도 11-8로 승리했다. 3게임도 하리모토가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3점 연속 득점해 신유빈의 추격을 뿌리치고 스트레이트 승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일본 매체가 한국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2위)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자국의 탁구 스타 하리모토 미와(세계랭킹 6위)의 완승에 환호했다.

해당 매체는 하리모토가 신유빈에게 한 번의 게임도 내주지 않고 세 번 연속 승리한 것을 두고 '스트레이트 승리'라고 표현하며 하리모토를 치켜세웠다.

하리모토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2026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신유빈에게 게임 점수 3-0(11-8 11-8 11-8)으로 승리했다.

지난 2023년 8월 WTT 리마 대회 준결승에서 신유빈에게 2-3으로 패배했던 하리모토는 지난해 3월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3-0 완승을 거뒀고, 이어 8월 챔피언스 요코하마 32강과 11월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연달아 신유빈을 꺾으며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어 이날 열린 경기에서도 완승을 챙기며 신유빈을 상대로 4연승을 내달렸다.

하리모토는 첫 게임부터 신유빈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3-3 동점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신유빈에게 3연속 실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10-8 상황에서 강한 드라이브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도 먼저 분위기를 잡은 하리모토가 주도하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4-4 동점에서 5연속 득점을 올린 하리모토는 9-4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고, 결국 11-8로 2게임까지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하리모토는 3게임에서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3연속 득점으로 3게임을 시작한 하리모토는 5-1, 7-3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신유빈을 압박했다. 한때 신유빈에게 1점 차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2연속 득점하며 10-7을 만든 뒤 10-8에서 마지막 점수를 내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매체 'TV 도쿄'는 7일 하리모토와 신유빈의 승리를 조명하며 "하리모토 미와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한국의 에이스 신유빈에게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TV 도쿄'는 "하리모토는 2026년 첫 경기에서 파리올림픽 4위이자 한국의 에이스인 신유빈과 맞붙게 됐지만, 1게임에서 11-8로 이긴 뒤 2게임에서도 11-8로 승리했다. 3게임도 하리모토가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3점 연속 득점해 신유빈의 추격을 뿌리치고 스트레이트 승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일전에서 패배한 신유빈의 복수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37위 정지안(싱가포르)를 3-2로 제압하고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한 한 살 터울 동생인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세계랭킹 28위)이 맡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