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정우, 특별한 팬미팅 뭐길래…"천국에 사는 듯한 기분" 뭉클 (슈돌)[전일야화]

장주원 기자 2026. 1. 8. 05: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우 형제' 은우·정우가 84세 팬을 만나 특별한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방송 12주년을 기념해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데 이어, 우 형제의 특별한 팬미팅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방송 초반, 방송에는 우 형제의 팬이라고 밝힌 한 어르신의 편지가 공개됐다. 84세의 독거노인이라고 밝힌 어르신은 현재 혈액투석을 하고 있고, 관절염으로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우 형제의 모습에 행복을 얻는다고 밝혔다.

12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찾아온 '슈돌' 팬들을 마주한 우 형제는 단 한 사람, 편지로 마음을 전송해 준 어르신을 만나기 위해 특별한 팬미팅 장소로 향했다.

편지 속 어르신이 등장하자, 우 형제는 낯선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라며 공손하게 인사했고, 이에 어르신은 "오늘 예쁜 사람들 만나네"라며 흐뭇함을 표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어르신은 "투석을 하고 있는데, 한 번에 4시간을 주에 두세 번 한다. 병원을 다니는 게 전부인 일상 속, '슈돌'을 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 볼 때마다 너무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작은 두 아이가 보여 주는 일상의 희노애락에 마치 천국에서 사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힌 어르신은 "부럽기도 하고, 그런 느낌은 84년 만에 처음 느껴 본다. 밥도 잘 먹고, 건강한 형제들 덕분에 제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준호는 "제가 지금까지 봤던 팬들 중 가장 고령이시다. 근데 멘트까지 기억하실 줄이야"라며 감동했고, 어르신은 우 형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지 둘에게 안성맞춤인 곤충과 공룡 책을 선물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우 형제의 취향을 저격하는 책 선물에 정우는 "할머니 사랑해요"라며 하트를 보내더니, 윙크까지 하며 팬 서비스를 제대로 선보였다. 이어 어르신을 위해 새 포크를 찾아 직접 고기를 먹여 주기도 하며 따스한 모습을 전했다.

김준호는 "일상이나 소소한 걸 보여 드리는 건데, 그거에 힘을 얻어 주신다고 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정우는 어르신에게 파이팅과 함께 볼 뽀뽀까지 해 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