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르신 인권 보호' 현장 활동 본격 착수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2026. 1. 7. 16:51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
57개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시민 10명 위촉
지난해 111회 점검12건 시정 성과
매월 활동 점검·정책 반영
인권 보호 체계 고도화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 후 단체 촬영/김이환 기자
57개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시민 10명 위촉
지난해 111회 점검12건 시정 성과
매월 활동 점검·정책 반영
인권 보호 체계 고도화
경북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 의료복지시설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노인 인권 교육과 현장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 의료복지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노인요양시설 46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1곳에 현재 약 198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면담을 통한 인권 침해 여부 확인, 시설 환경 모니터링,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권고다. 현장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유도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총 111회의 현장 점검을 실시해 12건의 시정 조치를 끌어냈다.
시는 올해도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매월 제출되는 활동일지를 면밀히 검토해 시설 운영 개선과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창수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함께 인권 보호는 필수 과제다"며 "인권지킴이단이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구미시가 노인 인권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와주십시오" 요즘 부쩍 '90도 인사'하며 다가오는 이들, 얼마나 벌까 [Data Pick]
- 버스서 '세 아이 엄마' 집단 성폭행…"버스기사도 가담" 소식에 인도 '발칵'
- "일본 요즘에 누가 가요" 북적이던 발길 '뚝'…무슨 일이길래
- "임종 직전 남편 계좌서 12억 빼돌려"…재혼 아내 징역형 집유
- "매달 100만원 따박따박"…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110만명 넘었다
- 음주운전으로 잡힌 친구 데리러 갔다가…본인도 수갑 찬 美 20대 남성
- "왜 10명 중 9명은 오른손잡이일까"…이유 밝혀졌다
- '공무원 8700명' 감축한다…"감당·지속 불가능"에 14% 줄인다는 뉴질랜드
- "남들은 쉬는데"...300만명은 대체공휴일에 출근할 수도
- 건강에 좋대서 챙겨 먹었는데…"뇌졸중에 암 위험까지" 오히려 '독' 된다는 비타민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