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전북' 구상할 정정용 감독, "홍정호가 있었다면…" 말한 이유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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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선수단 구성 관련 질문에 올겨울 팀을 떠난 홍정호를 언급했다.
우선 앞서 언급한 포옛 감독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더블' 달성의 주축인 박진섭, 송민규, 홍정호가 팀을 떠났다.
현재 전북의 선수단 구성 과정이 만족스러운지 질문에 정 감독은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라며 운을 띄었는데 이어진 답변에는 최근 수원삼성으로 이적이 유력한 전 전북 수비수 홍정호가 언급됐다.
결국 홍정호는 전북과 결별을 택했고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수원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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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전주] 김진혁 기자= 정정용 감독이 선수단 구성 관련 질문에 올겨울 팀을 떠난 홍정호를 언급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6일 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제10대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전북이 정정용 감독과 함께 새 시대를 시작한다. 지난 시즌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K리그1, 코리아컵 우승으로 '더블'을 차지하며 완벽한 왕좌 복귀를 알렸다. 1시즌 만에 포옛 감독과 결별한 전북은 정 감독을 필두로 '혁신과 성장의 2.0 시대'를 준비한다. 혁신을 예고한 만큼 선수단 변화 폭도 크다. 우선 앞서 언급한 포옛 감독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더블' 달성의 주축인 박진섭, 송민규, 홍정호가 팀을 떠났다. 그 밖에도 베테랑 한국영, 권창훈, 백업 공격수 박재용 그리고 포옛 감독을 보좌한 정조국 코치 등과 작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감독은 "팬들의 걱정이기도 하다"라며 큰 폭의 선수단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 감독은 변화가 기존 전술에 '디테일'을 더하는 식으로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요한 부분들만 만져서 2~3개를 확실히 가져가야 한다. 전북에서 만들어 가는 게 내 할 일이다. 부분별로 조직별로 나눠보려고 한다. 김천상무에서도 해왔다. 1년에 2~3번 선수가 바뀌었다. 지금 전북도 선수가 많이 바뀌었다. 짧은 시간 잘 이용해서 최대한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내보낸 만큼 들어오는 선수도 많다. 현재 전북은 정 감독의 김천 시절 애재자 윙어 김승섭과 골키퍼 이주현 영입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 FC안양의 주포로 활약한 외국인 장신 스트라이커 모따, 포항스틸러스 살림꾼 오베르단 등 강력한 외국인 자원 그리고 조위제, 변준수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자원 영입에 가까워져 있다.
현재 전북의 선수단 구성 과정이 만족스러운지 질문에 정 감독은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라며 운을 띄었는데 이어진 답변에는 최근 수원삼성으로 이적이 유력한 전 전북 수비수 홍정호가 언급됐다.
홍정호는 지난 시즌 전북 우승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한 수비수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북과 협상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결국 홍정호는 전북과 결별을 택했고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수원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지난 1일 홍정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렸는데 협상 과정에 느낀 개인적인 감정과 결별을 결정한 이유 등이 담겨있었다.

정 감독이 갑작스럽게 홍정호를 언급한 순간 귀가 더 기울어졌다. 답변을 이어간 정 감독은 "예외적인 문제인데 홍정호 선수가 있었으면… 작년에 한 인터뷰를 봤다. 홍정호 선수가 포옛 감독님한테 수비적인 부분을 아주 디테일하게 배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물어보려고 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저도 배우려고 했다. 어쨌든 우리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갔지만, 구단과 선수 간에 분명히 온도 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들어오는 선수들도 더 앞으로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김)승섭이만 챙기는 것이 아닌 김승섭, 이주현 선수 모두 상무에서 꽃을 피운 선수다. 제가 그걸 하려고 여기 왔다"라며 앞으로 영입될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각오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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