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신 집으로…안동, ‘돌봄의 방향’을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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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가동한다.
안동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노인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 팀을 신설하고, 오는 3월 말부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팀 신설은 돌봄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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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주거까지 지역 안에서 완결
안동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가동한다.
안동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노인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 팀을 신설하고, 오는 3월 말부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요양·일상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병원이나 시설 입소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살아온 공간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주지 중심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안동시는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돼 온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전면 재정비한다. 지역 돌봄 자원과 서비스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방문 의료 ▲방문 요양 ▲일상 돌봄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 지역 연계 등이다.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판정한 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합한 기관과 연계해 제공한다.
시는 이번 통합돌봄 팀 출범을 계기로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의료·복지·주거가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지역 완결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적인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팀 신설은 돌봄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안에서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안동형 통합돌봄'이 지방정부 돌봄 정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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