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선거 출마' 최구식 전 의원, 민주당 입당원서... 곧 자격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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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새누리당·한나라당에서 정치 활동하다 한동안 무소속으로 있었던 최구식(65)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6.3 지방선거 때 진주시장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최구식 전 의원은 6일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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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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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구식 전 국회의원. |
| ⓒ 권우성 |
6.3 지방선거 때 진주시장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최구식 전 의원은 6일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다. 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의 입당원서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오늘(6일) 성연석 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한테 입당원서를 전달해서 경남도당에 접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 전 의원의 입당 여부를 결정한다. 당원자격심사위원장은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이고,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은 국회의원을 지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하게 된다. 경남도당에서 결정하면 된다"라며 "당헌당규에 보면 입당원서가 들어오면 14일 이내에 자격심사를 하도록 되어 있고, 그 기간 안에 하지 않으면 자동 입당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입당원서가 오늘 들어왔기에 도당 위원장한테 보고를 하고, 도당 위원장이 당원자격심사위원장이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라며 "진주 당원들 사이에서 입당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성연석 위원장은 "저는 5개월 전부터 진주시장 후보를 찾겠다고 했다. 제가 지역위원장으로서 후보를 내야 하는 책무가 있지만, 제가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다"라며 "당선을 하려면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최 전 의원한테 전화가 왔고, 지난 2일 만나서 의견을 나누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진주시장선거 후보는 그동안 갈상돈 진주갑지역위원장과 장문석 변호사가 거론되어 왔다. 여기에 최 전 의원이 입당해 출마할 경우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성연석 위원장은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도 이제 변화를 해야 한다. 진주가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라며 "최 전 의원이 입당원서를 제출했기에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당원으로서 함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 전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이고, 나름의 역량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진주시장 선거에 나설 우리당 후보가 3명이니까 공정하게 경선해서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진주 당원 일동'이 지난 12월 31일 최 전 의원의 입당 반대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성 위원장은 "입장문을 냈을 때는 몰랐고 뒤에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민주당 진주 당원 일동'은 "최구식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반대한다. 더 이상 민주당 입당 운운하는 행동은 중단하라"라며 "진주 민주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다른 훌륭한 시장 후보도 있다. 오랜 시간 핍박받으면서 진주를 지켜온 민주당원과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힘으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역동적인 도시, 진주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구식 전 국회의원은 진주갑에서 한나라당으로 제17대(2004~2008년), 무소속으로 18대(2008~2012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했고, 2012년 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나섰다가 낙선했으며, 홍준표 전 경남지사 때 경남도 서부부지사(2015년)에 이어 선비문화연구원장을 지냈다.
최 전 의원은 2017년 8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돼 이후 10년간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다가 2023년 사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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