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성기 빈소 찾았다가 ‘시끌’…배현진 의원, ‘복장·태도’ 갑론을박 [왓IS]

이주인 2026. 1. 6.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배우 고(故) 안성기 빈소를 찾은 모습을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성기의 빈소를 조문했다.

고인이 대한민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만큼 정치권 인사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진 가운데, 전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의원도 장례식장을 찾아 취재진 앞에서 고인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배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신입 아나운서 시절 영화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며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국민들에게 베푸신 사랑만큼 하늘에서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안식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 의원의 모습에 일각에서 지적이 나왔다. 검은색 계열 복장이 아닌 흰색 상의에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은 것과 메이크업, 인터뷰 중 웃는 표정 등이 “조문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그런 한편 “추모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표정 지적은 과도하다” 등 반박도 제기됐다.

안성기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 중 재발해 치료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